많은 고등학교들이 학교의 공식 볼 파티 이후 밤 늦게까지 남아 있지 못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랑가에 위치한 세인트 켄티건 고등학교는 다음 달에 있을 학교 공식 볼 파티 이후 파티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을 파쿠랑가 본교로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고 그 곳에서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픽업하도록 학부모들에게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이오세선 여자 고등학교에서도 토요일에 있을 학교의 공식 볼 파티에만 학생들이 참석하고 그 이후의 다른 파티를 준비하지 않도록 하는 당부의 편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로 인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던 킹스 컬리지는 금년도에는 학교 공식 볼 파티와 에프터볼 파티가 없는 것으로 밝혔으며, 바라딘 컬리지와 웨스트레이크 걸즈 고등학교들은 학교 볼 파티만 허용하지만 그 이후의 파티는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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