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Reserve Bank)이 오늘(14일, 목) 15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런 볼라드 (Alan Bollard)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오늘 성명을 통해, 낮은 성장으로 인플레이션은 완화됐고 유럽의 재정위기로 경제 전망은 악화됐다.
현재 상황에 비춰볼 때 통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뉴질랜드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는 뉴질랜드 기준금리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