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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012. 10:30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퇴임 장교에게 미군의 훈장이 전달되는 데에 무려 33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퇴역한 크리스토퍼 멀레인 대령은 미군으로부터 1979년도에 보여준 지도력에 감사의 표시로 리젼 오부 메릿이라는 훈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남전 이후 미군과의 관계가 돈독하여진 상황에서 당시 일부 장교들을 미국의 죠지아주에 파견하여 3개월간 리더쉽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멀레인 퇴임 대령에게 그 공헌이 인정되었으나, 미군의 여섯 번째로 높은 훈장의 적합성에 대한 조사에서 행정부의 실수로 수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데본포트의 재향 군인회에서는 멀레인 퇴임 대령에게 미군의 로저 매튜 중장으로부터 훈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는 많은 퇴역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비롯하여 전 노동당의 필 고프 국방부 장관과 매기 베리와 캠 캘더 등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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