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단체들은 해외 여행객들에게만 허용하는 면세 담배의 판매를 허용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몇몇 보건 단체들은 정부가 금년도 예산안에서 담배세를 인상하는 것으로 밝히며, 이를 추진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중인 가운데 면세 담배의 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앞으로 4년 이내에 10%의 담배세 인상을 더 높은 세율로 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로열 오스트랄아시아 의과 대학과 호주 뉴질랜드 심장 협회, 뉴질랜드 심장 재단, 마오리 의사협회, 간호 대학 그리고 오클랜드 지역 보건 서비스 등은 면세 담배의 판매를 일체 허용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는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시 200개피의 담배 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호주는 뉴질랜드와 같이 200개피이나 오는 9월 1일부터는 50개피로 줄이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홍콩은 이미 2010년부터 60개피에서 열 아홉 개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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