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들은 정부의 국영 에너지 기업들의 주식 매각에 대하여 반대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를 추진할 경우 상당수가 이 회사들의 주식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선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만이 정부의 국영 기업 주식 매각의 방안에 찬성을 표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63.4%는 반대의 의사를 밝혔으며, 만일 정부가 주식을 매각하게 되면 약 60% 정도는 이 회사들의 주식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에 대한 지지도는 47.9%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당 30.4%, 녹색당 14.8%, 제일당 3.2%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리 지명도에서는 존 키 총리가 45.9%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16.9%,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 3.2%, 러셀 노만 녹색당 당수는 1.4%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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