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실종 되었던 당시 17세 소녀의 유골이 발견되어 경찰이 재 수사에 나섰다.
제인 퍼롱 씨의 가족들은 그녀가 실종된 지 거의 20년 만에 그녀의 장례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검시관은 지난달 오클랜드 남쪽의 한 해변가에서 발견된 유골을 오늘 가족들에게 돌려 보낼 것을 지시했다.
경찰은 지난달 포트 와이카토 의 선세트 비취에서 발견된 유골이 1993년 카랑가하페 로드 에서 실종된 17세의 소녀의 것임을 지난 수요일 확인한 후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다.
그녀의 어머니인 주디스 씨는 딸이 포트 와이카토 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늘 어머니를 그녀의 딸이 발견된 장소로 데리고 갈 예정이다.
어머니는 유골이 2 m 깊이의 모래 사장 밑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한 사람 이상이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매장 작업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경찰은 모든 용의자들과 역사적 증거물과 자료 등이 1993년 사건으로 돌아가 재검토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의 그녀에 대한 수색작업과 오클랜드 근교 온행가 에 있는 그녀의 남자친구인 대니 노스워시의 아파트 수색을 담은 오래된 필름을 검토 분석 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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