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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6/2012. 10:45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감사원은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28억 6천만 달러 비용의 도심 순환 철도 계획에 대하여 만일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이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경고하였다.
감사원은 렌 브라운 시장이 제시한 10년간의 예산 계획에 대하여 극히 드문 경우이지만 도심 순환 철도 사업의 위험성에 대하여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 도심 순환 철도 사업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중앙 정부가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이 다른 재정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그 짐을 지어야 할 것으로, 이에 대하여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렌 브라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된 이후 앞으로 10년간의 추진 사업과 그 예산을 밝힌 바 있으며, 모두 580억 달러의 비용으로 이 중 28억 6천 만 달러가 도심 순환 철도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3.6%의 레이트 인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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