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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012. 10:17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주류 구매를 허용하는 나이를 올리자는 국민들의 의견이 헤럴드지의 디지폴 여론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어떤 라이선스 종류에 불구하고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를 올리는 의견에 지지를 표하였으며, 25% 정도는 리쿼 스토어나 수퍼 마켓에서의 주류 구입은 올리지만, 식당과 바 등에서는 현재의 18세를 유지하는 데에 동의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지난 해의 조사 결과에 비하여 주류 구입 나이를 올리자는 데에 대한 지지도가 약간 떨어졌으나, 전반적으로 음주 허용 나이를 올리자는 데에는 80% 정도가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질랜드의 과음 폭음 문화를 없애고자 하는 목적으로 알코올에 대한 법안을 개정하는 움직임에 때를 맞추어 진행되어, 이 달 하순경 국회에서 있을 마지막 심의 자료에 보완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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