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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12. 10:38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 병원의 준 비상 심장 수술 대기 환자 리스트에 있던 환자가 검사 결과를 잘 보이지 않는 팩시밀리 사본으로 잘못 판정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2일 보건 복지와 장애인 위원회의 안토니 힐 워원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히며, 지난 2004년 가정의가 다른 사람의 기록을 보내준 것을 잘못 보고 처방하여 82세의 머빈 맥알파인씨의 사망 사고를 연상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우 아직 사망한 환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 2009년도에 환자의 가정의로부터 팩시밀리로 보내온 환자의 기록에는 심장 기능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비정상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오클랜드 병원의 심장 부서에서는 이를 양성으로 판독하여 사고를 일으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에서는 지역 내에서 전자 정보로 처리하도록 시스템이 개발되어 이와 같은 사고를 최소화하려는 방안으로 처리 중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 팩시밀리 사본인 경우 원본을 확보하지 않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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