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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12. 10:41 KoreaPost (118.♡.9.153)
뉴질랜드
뉴질랜드 내에서 구직이 어려워지면서, 고용을 하려는 고용주로부터 구직 사기 사고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의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은행 수표 364건으로 총 금액이 2백 5십만 달러에 이르는 위조 수표들을 적발하고 이를 중도에서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의 관계자는 해외에 특히 나이지리아로부터 허위 구인 광고를 트레이드미, 시크 또는 검트리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이들의 허위 광고에 구직을 신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은행 구좌와여권, 운전 면허증 등의 사본을 요청하여 이를 이용하여 허위 수표를 만든 후 일부는 자신의 구좌에 입금시키고 나머지 많은 부분은 해외로 보내도록 하는 사기로 밝혔다.
세관 관계자는 다행히 사기 사건의 초기에서 적발이 되어 아직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신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해외로 보내지는 수표들이 한 사람 이름으로 발급이 된 것에 의심을 갖고 수사를 진행하게 된 것으로 밝혔다.
트레이드미의 보안 관계자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기 사건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구인 광고의 영문법 또는 철자 등을 확인하고, 또한 회사 이름의 이메일이 아닌 핫메일 또는 지메일을 이용한 이메일 광고 등에 조심하며, 업무와 관련 없는 송금 의뢰 같은 것을 요청할 경우 즉시 중단 또는 재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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