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으로 높은 우유가격이 더 많은 농장주들로 하여금 가축농장을 낙농장으로 전환케 함으로서 뉴질랜드 소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소의 숫자는 지난 30년간 600만 마리로 두배로 증가했으며, 같은기간 전국의 양의수는 3천 5백만 마리로 반감했다.
농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향은 기록적으로 높은 낙농가격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향은 고용의 기회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농장주들은 매 25만 마리의 소들이 낙농부분에서 추가로 1000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나 녹색당은 낙농에서의 경제적 이득이 뉴질랜드 수로를 해롭게 할만큼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소 숫자의 상한선과 농장주들에게 농장의 관개수로 비용 부과를 요청하고 있다.
녹색당의 유게니 사게 의원은 600 만 마리의 소는 하수처리가 없는 8천 만명의 사람들이 있는 것과 동등하다고 언급하면서, 낙농장이 적절히 관개되지 않는 다면, 시람보다 14배 이상의 배설물을 만들어내는 소가 강과 호수를 오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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