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축구협회(FFA) 초청으로 축구심판 우정구씨와 Anna-Marie Keighley(여)국제심판,Paul Smith(심판 감독관)이 5월23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브리스번 축구경기에 엘리트 축구심판으로 초대를 받고 심판으로 참가한다.
지난 2010년 켄버라 유소년 국제대회 참가이후 두번째 참가하게 된다. 호주는 아시아 축구협회(AFC) 소속이며 아시아에서도 축구 강국이다. 뉴질랜드보다 월등이 기량이 높은 축구시합에 축구심판 트레이닝도 겸한 이번 일정은 호주 축구협회와 교환 프로그램이며 뉴질랜드 축구발전에도 많은 기여가 될거라 믿는다.
우 심판은 오클랜드 상대 4학년 재학중이며 3월에 이미 글로벌 회계 펌으로부터 취업오퍼를 받았다. 강한체력, 정신력 ,자기관리가 필요한 축구심판으로 활동하면서 학업에도 충실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현재 활동하는 한국인 공인 축구심판은 5명이며 2명은 오세아니아 축구협회(OFC)서 활동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