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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012. 10:29 KoreaPost (27.♡.57.150)
뉴질랜드
존 키 총리는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의 노인 수당을 받을 수 있는 나이에 대하여 변경을 하지 않을 것에는 동의하지만 윈스턴 피터스 당수가 제시한 노인 수당 혜택자 수에 대하여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상호 협정이 맺어져 있지도 않은 아시아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 중 55세 이후에 뉴질랜드로 이민온 사람들로 소득세를 납부한 적도 없으면서도, 2만 2천 명이 노인 수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키 총리는 56세 이후에 뉴질랜드에 이민 와서 10년 이상 거주하여 노인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14,135명이라고 밝히며, 그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영국에서 온 4031명으로 영국과 뉴질랜드는 상호 협정이 맺어 있는 것으로 답하였다.
피터스 당수의 아시안 이민 관련과 관련된 발언에 대하여 키 총리는 중국으로부터의 이민자들에 대하여 떠벌이면서 인기도를 조금 올릴 수는 있을 수 있겠지만 대세를 움직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냉소적인 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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