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월)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통신정보기술장관(에이미 아담스)과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계철)이 양자회담을 갖고 방송통신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한국-뉴질랜드 통신장관회의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간 광대역 초고속망구축사업 등 양국의 IT 협력방안들이 잘 진전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한국에서 열리는 사이버 공간회의에 적극 참여를 부탁 받았다.
사이버공간회의는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내년 10월 이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호주-뉴질랜드 3국 장관들은 양자면담 이후 만찬을 함께 하고 3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