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뱅스 행동당 의원이 지난 오클랜드 시장 선거전 당시 킴 돗컴에게 정치 후원금을 요청하였으며, 그 대가로 자신이 국회에 들어가고 난 이후 상당히 친한 관계가 되겠다고 한 것으로 돗컴의 측근의 한 이메일에서 밝혀졌다.
또한 이 이메일에서 뱅스 의원은 돗컴의 직원과 존 키 총리와의 개인적인 밀담 자리를 만들어 돗컴의 맨션 주택을 사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약 조건들을 쉽게 풀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내용의 이메일은 돗컴의 비서가 돗컴에게 재작년 7월 30일에 보낸 것으로 뱅스 의원과 전화를 통화한 이후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내용들은 2010년 선거 자금 공개에 대하여 존 뱅스 의원의 정치 후원금 10만 달러에 대한 부분이 불분명하여 논란이 거듭되면서,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었고 그 과정에서 이러한 내용들이 밝혀지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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