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대상으로하는 백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건부에서는 지난 1월부터 5월말까지 백일해를 걸린 환자가 322건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하면였다.
이것은 지난해보다 5배가 높은 수치이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이환하지만 특히 유아에 많다.
비말감염하며 잠복기는 6~20일으로 병기는 3기로 나뉘는데, 카타르기(前驅期)는 발증에서 1~2주 동안으로 감기 같은 증상, 경해기(痙咳期)는 3~5주로 연속성 해수와 천명이 특징적이며, 회복기는 2~3주로 합병증은 2차감염에 의한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등이 있다.
유아의 경우 무호흡발작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백일해를 피하기위해서는 백신 예방이 최선이다.
아이의 백신예방여부에 대해서 확신이 없다면 가정의에게 문의해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