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성장을 위해 아시안 방문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2013년 회개 연도에 국제승객 요금을 삭감하는 한편, 국내 여행객의 요금은 대폭 인상할 예정다.
오클랜드 공항은 국제 승객 요금을 2.8%인 58 센트 인하한 $21.55 로, 국내요금은 32% 인, $1.32 을 인상된 $5.55 로 오는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체계의 재구성의 일환으로, 공항 측은 국제청사 서비스 요금과 승객들의 수속을 위한 국내청사의 임대비용은 인하하며, 국제 통과 여객 요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공항측은 또한 2014년에서 2017년까지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년 2% 수준으로 공항의 연간 비용을 인상할 예정이다.
퇴진하는 시몬 모우터 사장은 우리가 요금을 적절히 조정하지 못하면, 뉴질랜드의 관광 산업과 무역 이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승객수의 성장을 유지할 수 없거나, 대형 여객기의 도입에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