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kura 11 : Ns blue 15
주중에 계속 비가 와서 일요일 경기가 진행이 될까 걱정을 했었으나 다행이 날씨가 개어 좋은 날씨에 경기를 진행을 하였다
오전경기에는 Papakura softball club에서 친선경기를 제안해와 소프트 볼 팀과 Ns blue 팀 간의 경기가 열렸다
뉴질랜드에 야구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소프트볼 팀이 야구에 관심을 보이던중 윈터리그 소식을 알게되면서 친선경기 제안이 여러 팀에서 들어오고있다
소프트 볼은 뉴질랜드에서 야구보다 인기가 많은 종목이어서 저변 확대가 야구보다는 잘 되어있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야구와는 다른 경기방식과 룰 을 적용하고 있다 소프트볼팀 선수들도 야구룰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파파쿠라 팀은 공격에서는 힘있는 스윙과 빠른 발로 11득점을 올리며 불루 팀을 압박했으나 불루팀 정선호 선수가 타격에서 2점 홈런을 포함한 5타수 5안타 5타점 과 3회말 부터 는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3실점의 호투로 파파쿠라 선수들의 힘있는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맹활약으로 15 :11 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s White 1 : Ns Black 3
오후 1시에 벌어진 NS white(프리미어)와 NS black(슈퍼스타즈) 의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되었다.
NS black(슈퍼스타즈) 의 투수 권용석, 조성규, 이주한 투수는 한수 위인 막강 NS white(프리미어) 타선을
상대로 7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 하였고 NS white(프리미어) 의 선발투수 Nazuki 선수 또한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점차로 리드하던 중 6회초 NS black(슈퍼스타즈)는 NS white(프리미어) 의 구원 투수 Queenton 선수를 상대로 2개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내리 3점을 내고 역전에 성공하여 3-1로 NS balck(슈퍼스타즈)가 승리하였다. 이날 black 팀의 투수진은 막강타선의 프리미어팀에 4안타 1실점만 허용하는 완벽투를 보여주었고 수비에서 NS black의 장효성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1루에서 어려운 송구를 내리 처리하며 NS black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날 경기는 디비젼리그 소속의 팀인 슈퍼스타즈가 프리미어 리그의 강팀인 Ns white 팀에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Ns black 의 투수진은 윈터리그 경기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향상이 되며 프리미어팀에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 과 화이팅을 보여주었다.
두 팀은 승패를 떠나 양팀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 수준높은 경기력과 매너로 야구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수 있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