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교육정책 변경으로 교사와 학부모의 반발이 심해 지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반발로 인해 정부는 한 학교당 감원되는 교사는 2명 이하로 제한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변경으로 인해 정부가 목표로 한 연 4천3백만 달러의 비용절감은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교육관련 관계자들은 이번 정부의 결정은 학교 학급 규모가 커지는 것을 반대하는 학교측과 여론이 많아지면서 그러한 압박에 견디다 못해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항상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는 만큼, 압박에 견디다 못해 변경한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계획은 변경 될 수 있다고 보도 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