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날씨가 추어지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화재안전에 주의하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밤에 일어난 주택화재로 80대의 할머니가 사망하고 다른 두 사람의 가족이 화재로부터 탈출했다.
할머니의 남편인 89세의 할아버지와 59세의 딸은 연기흡입으로 미들모아 병원에 입원했으나 후에 퇴원했다.
반세기 동안 가족들이 사용하였던 주택은 수분 만에 전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소방대는 추운 겨울 동안, 집의 난방 시 주의를 요하도록 환기 시키고 있다.
소방대는 방화로 의심되는 점은 없었으며 현장 조사반이 화재의 원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화재는 주방근처에서 발화된 것으로 믿어지며, 난방기구가 바로 인접한 곳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