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복판, 아오테아 광장에 아이스링크가 개설된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테아 광장 한복판에 들어설 야외 스케이트장은 미국 아이스링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180명이 즐길 수 있는 규모이다. 오는 6월23일에 오픈 한다고 밝혔다.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은 오클랜드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아이스링크는 날씨 영향을 받지 않게 천장이 세워질 예정 이다. 아오테아 아이스링크의 수입 및 관리는 Paradice Ice Skating가 맡게 된다.
Paradice의 Chris Blong 대표이사는 CBD에 아이스링크를 가져올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수준 높은 좋은 얼음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오테아 아이스링크는 오는 23일 오픈 하며 28일에는 공식적인 오프닝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입장료 가격은 어린이 15불, 어른 20불, 4인 가족 55불이다. 이 가격은 스케이트 대여비도 포함 되어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