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민 대니 리(22)가 올해 2012 미국 PGA투어의 유망주로 선정됐다고 미국 골프채널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골프채널이 12일 선정한 세계 남자 골프 25세 이하 유망주 25인에 교민골퍼, 대니 리 가 이름을 올렸다.
유망주 25인에서 12위에 오른 대니 리는 “2008년 US아마추어선수권자이며 200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프로 전향 이후 다소 부진이 있었지만 지난해 네이션와이드 투어를 거쳐 올해 PGA투어로 진출했다고 보도 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