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도 정복하지 못한 나라?

페이스북도 정복하지 못한 나라?

0 개 1,443 김수동 기자

페이스 북은 작년 2011년, 전세계 이용자 8억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 규모 면에서 세계 1위로 평가 받고 있는 거대 공룡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엄청난 거대 공룡도 먹지 못하는 예외적인 나라가 있다.

러시아 인터넷 사용인구는 7천만 명에 이른다. 유럽 내 인터넷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이 곳에서 페이스북은 이용자 수에서 러시아판 SNS에 밀리는 모습이다. 오드노클라스니키와 브콘탁테는 러시아에서 페이스북보다 인기가 높은 SNS이다. 오드노클라스니키는 2006년 3월 출시돼, 이용자가 졸업한 학교를 등록하면 동창생이나 다른 학교 친구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내에 게임 기능도 덧붙어 있다. 4500만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매일 1천만 명이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브콘탁테는 매일 방문하는 이용자가 3천만 명이며, 전체 1억1천만 이용자 중 약 70%가 러시아 이용자이다.
브라질 SNS 이용자는 페이스북 대신 구글이 만든 오르컷을 선택했다. 오르컷은 터키 출신 구글 개발자 ‘오르컷’의 이름을 딴 서비스로, 전세계 6600만 이용자를 확보했는데 이중 약 60%는 브라질 이용자이다.
일본은 페이스북보다 인기 있는 SNS로 믹시가 아닌 트위터를 선택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비슷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페이스북은 매번 트위터의 이용자 곡선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한국 페이스북은 이용자 수로 따지면 네이버카페와 싸이월드에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러시아와 비슷한 모습이다. 컴스코어는 네이버 카페와 싸이월드가 이용자 수 2천만명으로 대등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러시아, 폴란드, 브라질, 일본, 한국과는 다른 이유로 페이스북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이미 인기 있는 서비스가 있는 5개 나라와는 달리, 중국과 베트남은 페이스북의 접근을 거부한 상황이다. 중국은 자국 회사가 서비스하는 SNS 운영을 허락하지만, 중국 정부가 직접 관리하고 감시할 수 없는 페이스북은 서비스하지 못하도록 했다. 베트남 정부도 중국과 비슷한 이유로 페이스북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페이스북(Facebook)은 2004년 2월 4일에 당시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하였다.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는 2학년 때 2003년 10월 28일에 페이스메시(Facemash)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하버드 학생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 사이트였다. 2월 말 무렵 하버드 재학생 절반 이상이 가입하였고, 3월에는 스탠포드,컬롬비아,예일 대학교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설 두 달 만인 4월에는 MIT,보스톤,노스이스턴 대학교와 모든 아이비리그까지 확장되었다. 2005년 9월 2일 고등학교 학생들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고, 2005년 말에 이르러 미국, 캐나다, 영국 등 7개국의 2,000개 이상의 대학교와 2만 5,000개 이상의 고등학교에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2006년 9월 11일 마침내 전자우편 주소를 가진 13세 이상의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었다.

페이스북이 골드만삭스와 러시아 투자가로부터 5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뉴욕타임(스(NYT)지가 지난 3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유치한 5억달러는 이 회사의 자산가치를 500억달러로 추산한 수준이라고 타임스는 전했다.자산가치 500억달러를 근거로 이뤄진 이번 거래로 페이스북은 자산가치 규모에서 정보기술(IT) 업체의 대명사였던 야후는 물론이고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 미디어그룹 타임워너를 제쳤다.

5백만달러 비용으로 단장된 해변, 그런데 수질검사는??

댓글 0 | 조회 1,529 | 2012.01.20
오클랜드의 한 해변이 5백만 달러의 비용으로 새단장을 하였으나 수질 검사에서 오염도가 높아 무용지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넬에 위치한 젓지스 베이 비치에는 수… 더보기

상습적 음주운전 대부분 40대 초반의 남성..

댓글 0 | 조회 1,063 | 2012.01.20
상습적으로 음주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남자이며, 특히 40대 초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1월까지 음주 운전으로 세 번 또는 그 이상으… 더보기

밝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면 같은 환경 물려 받아!

댓글 0 | 조회 1,401 | 2012.01.19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성장 후 가난한 집에서 자란 사람들보다 소득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타고 … 더보기

[독자 기고문] 뜻밖의 선물

댓글 1 | 조회 2,137 | 2012.01.19
기대치도 않았던 일에서, 뜻밖의 행운이 굴러 들어온다면 그 기쁨은 몇 십배, 몇 백배가 된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비극 속에서 얻은 기쁨은 얼마나 될까? 여느 때와… 더보기

교민 유종옥씨 사립탐정 자격증 획득...

댓글 0 | 조회 4,226 | 2012.01.19
뉴질랜드 교민 유종옥씨(58· 전 한국신문 발행인)가 교민 1세대 최초로 사립 탐정(Private Investigator)자격증(번호 11-02645… 더보기

Korean Tigers 축구팀 여름축구 리고에 참가..

댓글 0 | 조회 1,843 | 2012.01.19
Korean Tigers 를 포함한 총 8개 다 민족 팀이, Liang's Hot pot에서, 개최한 제 2회 35세 이상 2011-2012 여름 축구 리… 더보기

오클랜드야구 하반기 리그 개막

댓글 0 | 조회 2,043 | 2012.01.19
이번주부터 2011-2012년 오클랜드야구 하반기리그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상반기나 하반기나 모두 구장사용문제로 인해 경기 일정이 경기시작 1주일전에야 겨우 완성… 더보기

3세 유아, 기르던 개에 물려 중태

댓글 0 | 조회 1,516 | 2012.01.19
3세 소년이 개에 물려 중태에 빠졌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오늘 19일(목)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 Ashburton 자택에서 끔직한 일이 벌어졌…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더 떨어져야...

댓글 0 | 조회 1,540 | 2012.01.19
뉴질랜드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 12월 평균 만 2천 5백 달러의 하락을 보였으나, 다음 주 월요일에 밝혀질 보다 공식적인 자료에서는 여전히 과대 평가된 주택… 더보기

460불의 입장권이 단 돈 1불에.....

댓글 0 | 조회 1,273 | 2012.01.19
다음 주말에 있을 파라슈트 음악 훼스티벌의 입장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가족권이 1달러에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년 동안 진행되어온 크리스챤 음악 …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전 지역 금연지역으로 될까??

댓글 0 | 조회 1,070 | 2012.01.19
보건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습관에 익숙하여지기 이전에 오클랜드 시내 전 지역을 금연지역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이 결정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보험회사, 치치 지진피해 금액의 80% 지불

댓글 0 | 조회 1,084 | 2012.01.19
산업연구 조사 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금액 200억 달러의 80% 를 지불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보험회사인 스위스-레 는 뉴질랜드 … 더보기

노동당, 방송 정치적 개입에 비난..

댓글 0 | 조회 878 | 2012.01.19
노동당은 공영 방송기구인 New Zealand on Air 에 대한 국민당의 정치적 개입을 비난하고 있다. 독자적인 정부 자금 관리국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선거문제… 더보기

Big Day Out 락 페스티벌, NZ 마지막 공연 예정

댓글 0 | 조회 1,541 | 2012.01.18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열리는 “Big Day Out” 락 페스티벌 공연이 이번 주 금요일 오클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열릴 것 같다고 뉴질랜드 언론… 더보기

뉴질랜더 유럽에서 아시아로 서서히 변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233 | 2012.01.18
뉴질랜드 사람들은 점점 더 아시아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마오리에 대한 학교 교육이 필요하고, 국가 재산의 매각에 대하여는 반대의 입장을 표하고 … 더보기

맥주가격 또 오를 예정...

댓글 0 | 조회 1,112 | 2012.01.18
맥주 가격이 또 한 차례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이미 지난 번 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많은 바와 식당들은 맥주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DB … 더보기

Hawke’s Bay, 오늘 아침 4.7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1,129 | 2012.01.18
오늘 18일(수) 아침 Hawke’s Bay에서 지진 규모 4.7 강도, 지진이 발생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더보기

현재 페이스북도 정복하지 못한 나라?

댓글 0 | 조회 1,444 | 2012.01.18
페이스 북은 작년 2011년, 전세계 이용자 8억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 규모 면에서 세계 1위로 평가 받고 있는 거대 공룡이 되어 버렸다. 하지… 더보기

해외자원개발회사 뉴질랜드에 눈독....

댓글 0 | 조회 1,201 | 2012.01.17
북섬의 이스트 코스트 지역을 남반구의 텍사스로 칭하며 투자자를 유치하려는 한 석유 회사의 마케팅 정책에 대하여 뉴질랜드 석유 탐사 전문가는 과대 평가한 것으로 지… 더보기

뉴질랜드 쇼핑도 이제 흥정이 통해....

댓글 0 | 조회 1,541 | 2012.01.17
키위 쇼핑 고객들은 약간의 자신감과 상상력을 동원하면 크리스마스 이후의 대할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은 가격 흥정에 대하여 … 더보기

무장 기동 경찰 출동건 수 매년 늘어나...

댓글 0 | 조회 895 | 2012.01.17
무장 기동 경찰의 출동 건수가 그 책임 범위가 넓어지고 총기류로부터 위험이 늘어나면서 지난 2년 동안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부터 2009년 사… 더보기

항구 노조 6번째 파업 돌입.....

댓글 0 | 조회 890 | 2012.01.17
오클랜드 항구의 작업자들은 만약 그들의 작업이 외주로 맞길 경우 뉴질랜드를 떠날 것 이라고 해양노조는 밝혔다. 이러한 경고는 노조측이 밝힌 6번째 파업 공지와 함… 더보기

야채와 과일값 인상....

댓글 0 | 조회 927 | 2012.01.17
작년12월 식품 값이 0.2 % 올랐으며, 과일이나 야채는 그 이상이 올랐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어제 공급 부족으로 호박가격이 75% 인상 된 것을 포함하여 야채… 더보기

웰링턴 '블랭킷 맨' 사망에 추도 물결

댓글 1 | 조회 1,429 | 2012.01.16
웰링턴 시민들에게 '블랭킷 맨'으로 알려진 54세 노숙자, Ben Hana 사망 했다는 소식에 웰링턴 시민들의 추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뉴질랜드… 더보기

이번 주간 화창한 날씨가 될 듯..

댓글 0 | 조회 1,187 | 2012.01.16
썬 블록 크림, 잰달 그리고 바비큐 등 여름과 연관된 단어들이 떠오르면서 마침내 여름이 온 것을 느끼게 하고 있다. 큰 고기압 세력이 오늘 전국을 덮으면서 맑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