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골퍼 고보경(Lydia Ko) 선수가 어제 막을 내린 호주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민 골퍼 고보경(Lydia Ko, 14세) 선수는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최연소 나이로 호주 멜버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보도 했다.
고보경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너무너무 기쁘며 모든 사람들과 우승 기쁨은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고보경(Lydia Ko)선수는 현재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로 미국에서 아마추어 골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11월 에는 아마추어 골프선수로는 최고 영예의 하나인 Mark H McCormack Medal을 미국에서 수상한 최초의 여성골퍼가 되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