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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2012. 10:47 KoreaPost (222.♡.247.184)
뉴질랜드
지난 해 럭비 월드컵으로 인하여 일자리가 일시적으로 늘어나 뉴질랜드 실업자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이번 여름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다시 실업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이후 새로이 실업 수당을 받는 사람의 수가 2만 2천 4백 명이 넘었으며, 학생 수당과 다른 긴급 복지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 9년 동안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여름이 되면 학생들이 휴가지의 일자리를 찾거나 졸업 후 취업을 하기 이전까지 실업자의 수가 항상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번 여름의 경우 지난 해의 만 4천 5백 명의 실업 수당 신규 신청자의 수에 비하여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생계용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수는 11만 4천 명이 넘었으며, 질환으로 인한 복지는 6만 명이 넘고, 실업으로 인한 혜택은 거의 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학생과 기술 연수 등으로 3만 2천 명 정도가 복지 혜택을 받고 있어 모두 35만 932명이 복지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