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요법 전문가 (Clinical nutritionist)

영양 요법 전문가 (Clinical nutritionist)

0 개 1,300 김수동 기자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한 먹거리와 식생활을 바로잡으로는 국제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과 가사로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과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암 등 각종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영양부족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현대인의 건강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경각심을 일깨운다. 사람에게 있어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은 건강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자신의 연령대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따지는 일은 비단 운동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지식이다. 이 같은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바람은 국제적으로 ‘영양사’의 활약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웰빙(Wel being) 열풍으로 영양사의 다양한 취업의 길 열려
 2010년 오타고 대학에서 영양 과학과를 졸업한 Deepti Duddumpudi씨는 현재 비만 치료전문 클리닉의 영양사로 활약중이며, 자신이 졸업한 오타고 대학의 영양학과가 제공하는 높은 교육 수준을 찬탄했다. “통상적으로 영양학을 전공한 대학 졸업생들은 영양사가 되는것이 일반적인 커리어였지만, 이제는 다르다. 웰빙 열풍으로 취업의 길이 다양하다. 뉴질랜드에도 영양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교육 단체나 기업의 건강 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건강관리 교육(Health education)강사가 되거나 공중 보건(Public Health), 피트니스, 제약 업계 등의 다양한 취업의 길이 열려있다.”며 직업적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비만 클리닉과 건강 세미나에 강연 요청도 많이 받고 있다.

 식생활을 개선 없이는 질병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것 깨달아
Deepti Duddumpudi씨는 “비만 클리닉에서 근무하면서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헤치는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연령에 맞는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만 개선해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생활관리와 함께 적절한 운동으로 인해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데 이를 실천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적당히, 신진대사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근본적인 식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므로 어떤 병이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양 생리학과 (Human Nutrition)
영양 요법 전문가(Clinical nutritionist) 교육 과정인 Bachelor of Science의 영양 생리학 (Human Nutrition) 학과는 오타고 대학(Otago University)과 메씨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인체의 발달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분에 대한 지식, 현대인이 흔히 앓고있는 각종 만성 질병에 대한 예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오타고 대학의 더니든 캠퍼스(Dunedin campus)에서 제공하는 3년간의 이수과정에 영양사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 일반교양은 물론 영양사로서 활약하기 위한 실전적인 학문을 습득할 수 있다.영양사 Deepti Duddumpudi씨는 오타고 대학의 더니든 캠퍼스(Dunedin campus)에서 제공하는 3년 재학 기간동안 다량무기질(macronutrient), 비타민, 미네랄, 생리학(physiology), 생화학, 인체측정학, 식이요법(dietry), 음식 섭취에 따른 영양 평가, 음식물과 비만 문제, 당뇨병,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는 영양실조 문제, 외식 업체의 올바른 식품 관리에 대한 감독법, 스포츠 선수들과 운동에 필요한 영양, 건강과 질병, 신진대사 작용, 인간의 필수영양(life cycle nutrition)을 총망라한 지식을 습득했다.

 

조충렬 야구뉴스 - 12월 18일 야구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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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시니어 중창단 정기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2,240 | 2011.12.21
어제 20일(화) 타카푸나 ST Georges Church에서 한인 교민들로 이루어진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 정기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로렐라이(F.Silche…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무료버스 유료전환

댓글 0 | 조회 2,784 | 2011.12.21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빨간색 오클랜드 시티 무료 순환 버스가 Hop 카드가 없는 일반인들에게 내년 1월1일(2012년)부터 유료화로 요금을 부과한다. 비용은 … 더보기

치치의 새 스타디움 공사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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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있을 크루사이더 홈 경기를 앞둔, 크라이스트처치의 새 스타디움 공사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워 지고 있다. 갠터베리 지진 복구 장관은 에딩톤의 새로운 스타디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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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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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조직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055 | 2011.12.20
경찰과 오클랜드 세관은 지난주 마약 밀수조직을 급습해 3.7 kg의 밀수한 코카인을 압수했으며 5명을 체포했다 약 20여명의 관리들이 이번 작전에 투입 되었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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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965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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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클랜드 지역에서 있었던 음주 단속에서 60명의 운전자들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었으며, 이중 음주 운전이 허용되지 않는 20세 이하의 운전자가 열 명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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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248 | 2011.12.19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막고 일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지난 주의 폭우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맑은 날씨가 시작되고 이렇게 좋은 날씨는 크리스마스까지 계속될 것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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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030 | 2011.12.19
우리의 멋을 즐기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파라는 공동과제를 생각하는 순수 서예 동호회인 묵향회가 신묘년 한해을 마감하면서 지난 토요일(17일) 작은 전시회을 가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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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지역의 항공조사 결과 폭우와 홍수사태로 막대한 주택의 피해가 발생 한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폭우로 리갈베이, 와이누이 베이, 포하라 벨리가 심한 타격을… 더보기

와이타케레 선거, 역전에 또 역전......

댓글 0 | 조회 1,083 | 2011.12.19
국민당의 폴라 베넷 장관이 사법적 재 검표결과 와이타게레 지역구에서 재 당선되었다. 와이타케레지역의 치열한 접전을 벌인 선거는 당일밤, 당선자로 베넷씨가 거명된후… 더보기

뉴질랜드 유급휴가 연 31일로 62개국 중 32위

댓글 0 | 조회 2,946 | 2011.12.16
영국에 살고 있다면 지금보다 일주일 정도 더 많은 휴가를 즐길 수 있지만, 미국에 살고 있다면 일주일이 더 적은 휴가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 유급… 더보기

뉴질랜더, 건강을 위해 생활개선 필요.,

댓글 0 | 조회 1,975 | 2011.12.16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로 운동을 많이 하고 활동적인 생활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비교적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와 반대의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 더보기

넬슨 100년 만의 최고의 강우량...

댓글 0 | 조회 1,535 | 2011.12.16
15일오클랜드와 베이 오브 플렌티, 노스랜드에 쏟아진 폭우로 긴급 구조대원들은 도로와 교량이 끊어지는 사태가 곳곳에서 일어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15일밤까지… 더보기

정부의 첫번째 국가소유자산 매각은 마이티 리버 파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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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마이티 리버 파워사가 부분적으로 매각될 첫번째 국가소유 자산이 될 것 임을 확인하면서 기업공개는 내년이 될예정이나 시장조건에 따를 것 이라고 말했다. 내각… 더보기

교민자녀 이수진양 2011년 차석의 영광을 차지

댓글 0 | 조회 3,806 | 2011.12.15
교민자녀 이수진양이 2011년도 타카푸나그라마 스쿨의 차석(The Proxime Accessit)을차지 하였다. 이는 2009년도의 수석 이우민군의 뒤의 이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