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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011. 10:56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낙농업계의 거물인 폰테라는 키위들이 보다 용이하게 우유를 사먹을 수 있도록 하는 변화를 내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국내의 우유 판매 가격이 항상 이슈가 되어 왔으며, 소비자 보호원에서는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1%는 수퍼 마켓의 다른 제품들에 비하여 우유 가격이 비싸다고 조사되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리터 스탠다드 우유의 가격은 3.67달러로 지난 해 11월에 비하여 1.4% 인상되었으며, 2009년 11월에 비하여는 무려 16.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보호원에서는 이미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의 가격이 지난 5년 동안 무려 50% 이상이 오른 것으로 밝히며, 이에 대한 조사를 상업 위원회에 의뢰한 바 있으며, 폰테라의 테오 스피어링 대표도 소비자들이 우유와 버터, 치즈 등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어, 판매 가격이 현실적인 가격이지만 소비자들의 기대에 맞추어 판매 가격을 재고하겠다고 지난 9월에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