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일(화) 타카푸나 ST Georges Church에서 한인 교민들로 이루어진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 정기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로렐라이(F.Silcher) 합창을 시작으로 “바다로가자, 우리촌장님” 3곡을 연속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게스트 출연으로 바이올린 김봉희, 플릇 구미라, 소프라노 김윤옥, The Bay Singers 출연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무지개시니어 중창단은 지난 2010년 12월 14일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교민사회 중요한 행사에도 참여하며 문화적인 욕구를 공연활동. 봉사활동등 사회적 자원으로 끌어 올리려는 차원에서 시작한 합창단을 창단 했다고 한다. 단원 평균나이 70~85세 사이이며 단원 22명과 ‘신 현국’ 단장. 지휘자. 반주자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