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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12. 10:31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직장인들의 2/3 이상이 앞으로 일 년 안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을 떠나 다른 일자리를 찾을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중견 간부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인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다국적 인재 발굴업체인 켈리 서비스는 3천 5백명의 뉴질랜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근 수년간 계속되는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근무 조건이 바짝 조여지고, 발전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현재 직장을 벗어나 외부에서 다른 기회를 찾으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 서비스의 그렌펠 대표이사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현재 자신의 업무에 만족해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목표 성취를 위하여 계속해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붐 세대로 알려진 49세에서 66세 사이의 연령대의 74%가 일 년 안에 다른 직장을 찾을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31세에서 48세의 X세대에서는 69%가 19세에서 30세의 Y 세대의 66%가 다른 기회를 찾을 것으로 응답하였고, 그 사유로는 개인적인 목표 성취가 48%, 발전의 기회를 찾기 위하여가 37% 그리고 급여 문제로 10%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