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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12. 10:43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최근 저는 뉴질랜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리적으로 뉴질랜드와 가장 가까운 아시아 국가입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뉴질랜드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길에 함께 한 26명의 뉴질랜드 비즈니스 대표단은 아시아 여러 나라와 친밀하면서도 돈독한 관계를 맺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주요 역할 가운데 하나는 뉴질랜드 기업들이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정부는 가계의 소득보전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예컨대 14주 유급 출산휴가 제도를 유지하는 한편 ‘가족수당’(Working for Families)을 5% 추가 인상해 대부분의 가정에 수당 인상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국민당은 새내기 부모(New Parents)를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육아정보 서비스인 ‘플런켓라인’(PlunketLine)이 정부 지원으로 전액 충당됨에 따라 새내기 부모들은 무료 육아 정보 서비스를 주 7일, 하루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육아를 처음 경험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웰차일드’(WellChild) 건강 서비스를 최소 다섯 번 이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1만8천 명의 새내기 부모가 도움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국민당 정부는 새내기 부모 지원사업에 큰 긍지를 느낍니다.
유아시절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당 정부는 취학 전 어린이의 98%가 유치원 등 유아교육시설(Early Childhood Education. ECE)에서 교육을 받도록 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역대 최대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유아교육 참여율도 실제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가장 의미 있는 일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정부의 수장으로서 국민당 정부가 가족과 자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가고 있다는 점에 긍지를 느낍니다. 저희는 다음 세대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밝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