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지난 24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조추첨에서 브라질, 이집트, 벨라루스, 뉴질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대표팀은 브라질, 이집트, 벨라루스, 뉴질랜드 4개팀에 속한 C조에 편성 되면서 조심스럽게 8강 진출 가능성을 거론 했다.
한편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B조(멕시토, 한국, 가봉, 스위스) 가장 무난한 조편성 속 하면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보도 했다. 한국 대표팀은 4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고, 8강에 진출할 경우 개최국 영국이 포함된 A조 팀과 4강을 놓고 다투게 된다.
올림픽축구는 4개팀이 조별예선을 벌여 상위 2개팀이 8강에 진출한다. 많은 외신들의 평가를 보면 한국이 속한 B조에서는 멕시코와 스위스의 진출 가능성을 조금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우승후보로는 개최국인 영국과 브라질, 스페인을 꼽았다.
2012 런던올림픽은 오는 7월 28일 개막해 8월 13일까지 치러진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