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9-30일 호주,케인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OJU Championships (런던올림픽최종선발전 겸)에서 오세아니아에서유일한 동양인 국제심판 양희중(한국유도체육관 관장), 하종호(뉴질랜드대표팀 시니어코치)씨가 활동을 하였다.
한편 뉴질랜드 교민 경찰 최우수선수가 포함된 뉴질랜드대표팀은 남자부문에서 금1, 은2, 동3, 여자부문에서는 금1, 은1, 동1 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73kg인 유도간판스타 교민 최우수 선수는 아깝게 준결승에서 팔 부상을 입어 은메달에 그치며 런던올림픽 출전마저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양희중 심판겸감독과 하종호코치가 많은 유도경험을 쌓게 한 남자 -73kg Calder선수와 여자 -70kg De Villiers, Moira 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타카푸나그레마 스쿨에서 지도한 여자-52kg Rouse,Emma선수는 은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에서 뉴질랜드 여자팀은 강호 호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팀는 아깝게 3위에 그쳤다.
양희중 심판겸감독, 하종호 대표팀코치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세계적인 한국유도의 맥을 이어 갈수 있는 선수발굴과 보급 발전에 노력할 것이며 그동안 한국유도를 뉴질랜드 뿐 아니라 오세아니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교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대회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헬스NZ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사진좌로부터 하종호코치, 금메달-73kg Calder 선수, 양희중심판, 은메달-81kg pavlinic,Ivica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