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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012. 09:54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슈퍼마켓 정육부의 매니저가 묵은 고기에 새로운 유효 기간의 날짜를 찍은 라벨을 붙여 판매하다가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마이클 딕씨는 닭고기를 재포장 하면서 새로운 유효 기간의 날짜의 라벨을 붙이다가 동료들에게 발각되었으며, 이로서 지난 2010년 9월 웨스트게이트의 카운트다운에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딕씨는 이와 같은 행동을 소고기에도 반복하였으며, 또한 갈은 소고기에도 재포장을 하면서 새로운 날짜의 라벨을 붙여 판매 진열대에 가격 인하 또는 매니저 스페셜 등으로 저렴하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해고를 당한 딕씨가 자신이 연수를 받을 당시부터 이러한 재포장의 유효 기간 위조가 계속되었다고 밝히며, 카운트다운이 자신을 부당하게 해고하였다고 고용관계 위원회에게 제소를 하면서 알려졌으며, 고용 관계 위원회는 조사 결과 그러한 근거를 찾을 수 없어 딕씨의 해고를 정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