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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12. 09:48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행동당의 존 뱅크스 당수의 선거 후원금에 대한 스캔들이 점점 커지면서 공개된 자료에 뱅크스 의원의 선거 자금 관리에 전 국민당 소속 의원이 관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의 전국구 의원으로 의원직에 당선된 코로만델의 스콧 심슨 의원은 뱅크스 의원의 오클랜드 시장 선거 당시 자금 관리책으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캔들은 뱅크스 의원이 익명으로 정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신고하였으나, 스카이시티에서 두 시장 후보자들에게 함께 금전적으로 후원하였으며, 이어 킴 돗컴도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보낸 것으로 밝히며 뱅크스 의원의 후원금 신고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측에서는 뱅크스 의원의 스캔들에 대하여 감싸주려는 입장인 반면 야당측에서는 존 키 당수에게 뱅크스 의원의 장관직을 사퇴하게 하고 경찰의 조사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