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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12. 09:46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에서 도박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카지노 라이선스의 필수 조건으로 되어 있지만 제대로 점검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 관련 위원회는 도박을 하러 온 사람들이 스스로 절제하도록 하는 책임있는 도박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비록 시간이 많이 경과하였지만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스카이시티 카지노는 3억 5천만 달러 비용으로 오클랜드 시내에 컨벤션 센터를 건설하는 대신 500대 정도의 게임 기계를 추가로 설치하는 조건을 내세우고 정부와 협상 중이며, 카지노 면허를 갱신하면서 게임 기계의 수를 늘리고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기계들의 설치와 도박 테이블의 증설 등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19일 경제개발부의 스티브 조이스 장관은 국회에서 도박 중독 방지에 대한 정부측의 정책에 대하여 재삼 강조하며 스카이시티의 운영에 대하여 예의 주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는 정부의 예의 주시라는 발언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