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AIC) 뉴 캠퍼스(Blockhouse Bay) 오픈 기념 행사가 오늘 20일(금) 2시에 존 키 총리를 비롯한 많은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열린 캠퍼스 오픈 축하 행사에는 존키 총리(John Key, prime Minister)와 교육부 장관 (Hekia Parata, Minister of Education))이 참석 해서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충실해 달라고 부탁 했다.
존키 총리는 학생들과 대화 중 한국 학생이 누가 있느냐고 물어, “안녕 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하는 등 특히 한국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는 지난 2003년 7월에 설립되어 세계 유명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12학년부터 2년간, 11학년을 위한 Pre-IB과정 또한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 여건을 제공하는 국제 고등학교 이다. 미국, 영국, 한국 대학 진학 상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입학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SAT, ACT 공식 시험 센터이기도 하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