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항구측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의 작업자들의 파업계획은 연말에 상품을 재 정비하려는 소매업자 들에게 피해를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항구측은 7일 해운노조 로부터 24시간씩 두번에 해당하는 3차 파업 통지서를 받았다.
첫번째 파업은 12월 22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3일 오후 10시 30분 까지 이며, 두번째 파업은 24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5일 오후10시 30분 까지 이다
이러한 파업통보는 거대 해운 회사인 멜스크 사가 6일, 2천만 달러의 선적 계약을 타우랑가 항구로 옮길것이라고 통보한 직후 나왔다.
오클랜드 항구의 토니 깁슨 사장은 크리스마스 파업은 역효과를 초래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깁슨 사장은 최근의 파업으로 복싱데이와 새해 판매를 위해 진열대를 채우려는 소매상들에게 피해를 줄 것 이라고 말하면서, 공급라인에 파업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타우랑가 항구와 키위 철도사 측과 긴밀히 협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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