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하윅레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Howick Invitation Tournament 에서 한국유도체육관소속(관장 양희중,유용상코치, 하종호 OJU 심판겸 대표팀 코치, 이운형코치)가 지도하는 아마추어 교민선수6명이 참가하여 은메달1,동메달2개를 획득해 주위에 눈길을 끌었다.
좌로부터 유용상코치, 김정택선수(-73KG 동메달)유도로는 처음시합 경험을가졌는데 예상외에성과를 거두워 주위를 놀라게했고 최원호선수( -66KG 동메달)는 작년에 유도 초단에 승단하고 이번경기에 출전해 아깝게 동메달에 그쳤다 ,이민형 (-90KG ,노스쇼어 경찰)은 4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주었으나 힘과 기량이 뛰어나 앞으로가 기대된다.
신의철선수(-90KG 은메달)는 같은클럽 소속인 이민형선수와 1차전에서 시합하는 대진운이 그리좋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연습한 결과인 것 같다
그외 임종설선수(-66KG 켄마트근무)는 2차전에서 일본출신 선수를만나 절반포인트를 받았으나 아깝게 4위에 머물렀고,김성민선수(-73KG)도 타이티 출신선수를 만나 선전하였으나 4위에 그치고말았다,
한국 유도체육관 소속 유용상코치,하종호코치,이운형코치)는 정통유도를 구사하는 한국유도의 맥을이어가는 반면, 시합중에 일어날 수있는 여러가지 경우의수를 바탕으로,반칙이아닌, 변칙기술을 연결할수있는 방법과 시합운영요령도 아울러 지도할 것이라고말하고 열약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시합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따라서 오는4월 29-30일에 호주(케언즈)에서 열리는 OJU(오세아니아 유도 챔피언쉽)대회에 양희중심판,하종호NZ대표팀코치겸,심판이 참가한다
이번시합에서 뉴질랜드의 자랑인 -73KG에 교민최우수선수는 이번시합에서 우승하면 오세아니아에서 3년 연속우승하는 기록을 가진다
따라서 올해 런던에서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있는 포인트점수에 한발더 다가가는 기회를가질것이다
지금은 작년에 우수한성적으로 뉴질랜드 경찰시험에 합격하여 열심히 해밀턴에서 근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