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럭비, 국가 대표팀 이었던 Jock Hobbs 이 52세의 나이로 웰링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홉스는 지난 2년 간 백혈병을 앓아왔으며 몇 년간 투병해왔던 백혈병이 악화돼 지난주 병원에 입원했으나 회복 하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했다.
그는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전 올블랙 주장이었으며 2005년 월드컵 유치를 성공시킨 주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난 월드컵 때 리치 맥코어에게 100회 테스트 캡을 수여하는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럭비 공로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뉴질랜드 럭비 발전에 큰 공로를 한 인물로 많은 뉴질랜드 국민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