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있었던 AFFCO 육류 회사와 육류 작업자 노조 사이의 중재 협상이 실패했다.
작업자들은 13일부터 지난 2월 처음으로 공장이 작업자들에게 폐쇄된 이후 가장긴 5일 동안의 파업을 시작한다.
전국의 각종 육류작업에 관여하는 1000 여명이 넘는 뉴질랜드 육류 작업자 노조원 들은 임금과 작업조건에 관한 논쟁으로 지난 6주 동안 직장 폐쇄를 당한 상태이다.
양측은 지난주에 협상을 벌였으나 실패했으며, 고용법정은 4월 23일 과 24일 직장폐쇄 에 대한 노조측의 주장을 들을 예정이다.
작업자들은 노조원들에 대한 직장폐쇄는 불법이며 현재의 협상들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측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육류회사인 Alliance Group 사와는 3% 임금상승을 포함한 협의에 서명했었다.
그러나 Affco 사는 노조측은 협상에 임하는 자세가 형식적이며, 실제적인 문제는 노임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대다수의 Affco 사의 고용자들은 이러한 논쟁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며, 일상적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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