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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12. 12:09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지난 칼럼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저는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모처럼만에 가족들과 함께 유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뉴질랜드로 돌아오면서 26명의 비즈니스 대표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두 나라의 장관-고위 공직자들과의 만남은 저희에게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마켓입니다.저는 이들 나라와 경제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진전사항을 여러분께 자세히 전달하겠습니다.
이번 해외순방의 의제 가운데 하나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뉴질랜드 기업의 성공적인 기업활동 여부를 타진하는 것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대외적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와의 경제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면서 대내적으로는 경쟁력과 생산력을 갖춘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당이 수립한 책임 있는 경제운용 계획은 뉴질랜드의 밝은 미래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향상시키며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정부재정은 차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흑자재정 전환의 초석이 되는 ‘예산 2012’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사합동기업 모델을 확대하는 것은 부채를 줄이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정부는 4대 국영 에너지 기업의 일부 지분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에어 뉴질랜드의 정부지분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50억~70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 자금은 부채를 줄이고 21세기 미래형 학교를 건설하는 등 새로운 국가자산에 투자될 것입니다.
이 밖에 국민당은 뉴질랜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강력한 경제건설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national.org.nz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