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0여명 이상의 시위자들이 현재 진행중인 주택 소동과 관련해 오클랜드 경찰서 외부에 집결했으며, 이 오클랜드 교외의 Glen Innes 의 시위자들은 이지역의 국영주택을 매각하고 재 개발하려는 뉴질랜드 주택성의 계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타마키와 그랜인 지역의 156동을 재 개발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퇴거 명령이 떨어졌다.
뉴질랜드 주택성은 절반 정도의 주택은 국영주택으로 남아있고, 다른 절반이 재 개발을 위해 매각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퇴거가 필요한 세입자들에게 새로운 주택을 공급 하기 위해 밀접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4월 2일부터 주택이전을 시작했으며, 화요일밤 주택을 이전하려는 트럭의 중지시키려한 일부 시위자들로 인해 경찰이 개입하게 되었다.
일부 사람들이 트럭의 바퀴밑에 누워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한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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