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0 개 3,560 노영례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29일 수요일 오클랜드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쳤다. 해밀턴 지역의 일부 가구는 정전되었고, 오클랜드는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졌다. 에어뉴질랜드의 비행기가 번개를 맞아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했다.

남섬 일부 지역에는 폭설이 내렸다.


Metservice에서는 수요일 저녁 악천후 업데이트를 통해, 목요일 새벽 시간까지 심한 강풍이 뉴질랜드 북부 지역에 계속될 것이라고 알렸다. 다행스럽게도 주말이 가까와지면서부터 날씨가 점차적으로 나아지면서 다음주 월요일 King's Birthday로 긴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와이카토에는 밤 9시까지 강한 뇌우 경보가 여전히 발령되어 있다.
  • 수요일, 3개의 Air NZ 지역 항공편이 번개를 맞아 24개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 폭설로 인해 수요일 저녁 Desert Road 일부가 폐쇄되었다.
  • WEL Networks는 해밀턴 지역의 약 4,500가구에 여전히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에서도 일부 정전이 발생했다고 Vector는 말했다. 그리고 수도 웰링턴의 이스트본 고객 1048 가구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 오클랜드와 그레이트배리어섬에는 목요일 새벽 2시까지 주황색 바람 경보가 발령된다. MetService는 수요일 저녁 바람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오클랜드의 노출된 지역에서는 남서풍의 심한 강풍이 시속 120km에 이르렀다.
  • 오클랜드 일부 지역, 특히 서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졌고 일부 지역에는 번개가 쳤다.
  • 노스랜드, 코로만델 반도, 타라나키, 와이카토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c901caea77e597ecca8e335d4c851581_1716971169_2977.png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 번개 맞아, 국내선 일부 운행 취소

에어 뉴질랜드 지역 항공기 3대가 29일 수요일 오전 번개를 맞았으며 엔지니어링 팀에서 비행하기에 안전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공항 총책임자 케이트 보이어는 날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람이 부는 상황으로 인해 오클랜드 공항에서 운항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아 항공사의 서비스 수요일 오후 잠시 중단되었다. 24개 지역 서비스가 취소되었으며 고객은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다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수요일 저녁, 폭설로 Desert Road 폐쇄 

수요일 저녁 폭설로 인해 Desert Road가 폐쇄되었다.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1번 국도 Desert Road가 현재 폐쇄되었으며 랑이포(Rangipo) 및 와이우루(Waiouru) 게이트에 폐쇄 지점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MetService는 수요일 오전 Desert Road에 폭설 경보를 발령했다.


c901caea77e597ecca8e335d4c851581_1716971936_8423.png
 

한편, 수요일 저녁에는 강풍으로 인해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북부 지역에서 긴급 구조대가 분주해졌고, 두 지역 모두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에 직면했다.


전국에 걸쳐 매우 강한 남서풍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곳곳에서 바람이 여전히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섬 북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강풍 또는 심한 강풍 남서풍은 목요일 아침에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방재청은 위기 상황이나 민방위 비상 상황에서 정전이 되거나 다른 형태의 통신이 불가능할 경우 배터리 구동 라디오나 자동차 라디오가 필수적인 생명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응급 서비스에 대한 압박

수요일 저녁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북부 지역에서 긴급 구조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FENZ 교대 관리자인 Josh Pennefather는 현재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 나무와 전력선이 넘어지는 등 30건 이상의 기상 관련 콜아웃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클랜드 공항 근처에서 가로등 기둥이 차량에 충돌한 후 운이 좋게도 부상을 면한 한 운전자를 승무원들이 도왔다고 말했다.


c901caea77e597ecca8e335d4c851581_1716971182_2217.png
  

하버 브리지, 퇴근길 차선 통제로 엄청난 정체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Auckland Harbour Bridge) 주변에 강한 바람이 불었던 퇴근 시간대에 차선 통제로 엄청난 차량 정체가 있었다.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하버 브리지 양방향 차선은 각각 2개 차선만 열려 8차선 중 4개 차선으로만 차가 다닐 수 있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차들의 정체가 심각했으며, 반대 방향으로 노스 쇼어에서 남쪽 방향도 많은 차들로 도로가 주차장이 되었다.


기상학자인 조지나 그리피스는 체크포인트(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클랜드 중심부의 바람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다리 주변의 강풍이 밤 9시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교통국/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오클랜드의 돌풍이 저녁 내내 변동이 심할 것이며 짧은 기간 동안 극심한 돌풍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3주 동안 실종된 아본데일 여성,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1,645 | 2024.07.15
경찰은 3주 동안 실종된 오클랜드 여성을 찾기 위해 대중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아본데일(Avondale)에 사는 여성 라모나 루돌프(63세)는 6월 22일에 마… 더보기

전자담배 판매점 앞 차 안에서 총격으로 숨진 남성

댓글 0 | 조회 1,994 | 2024.07.15
지난 주말 전자담배 판매점 밖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오클랜드 시의원이 밝혔다.지난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쯤, 회사 밖… 더보기

Far North, 과속 카메라 10년 간의 캠페인 끝에 마침내..

댓글 0 | 조회 1,498 | 2024.07.15
주택가를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지역 사회가 10년 동안 진행한 캠페인 끝에 Far North의 첫 번째 고정 속도 카메라가 마침내 …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561 | 2024.07.15
7월 15일 월요일, 뉴질랜드교통국(NZTA Waka Kotahi)는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 강풍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교통국은 또한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의 운… 더보기

오클랜드, 일요일 밤부터 많은 비 예보

댓글 0 | 조회 3,299 | 2024.07.14
태즈먼 해 북쪽의 기상 시스템은 일요일에 뉴질랜드 북부로 이동하여 북섬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북섬에는 향후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것으… 더보기

DOC, 채텀 아일랜드 직원 축소

댓글 0 | 조회 1,064 | 2024.07.14
환경보존부(DOC)는 채텀 아일랜드 사무실 구조 조정을 시작하기 전 18개월 동안 두 건의 웰빙 불만 사항을 접수했음을 확인했다.7월부터 DOC는 섬의 연중 직원… 더보기

의사가 1명뿐인 로 헛 클리닉, 대면과 가상 진료 병행

댓글 0 | 조회 1,316 | 2024.07.14
보건 당국은 환자 9,000명을 수용하는 Lower Hutt GP 클리닉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금 지원 취소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더보기

오클랜드 총격 사건, 무장 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3,145 | 2024.07.14
7월 13일 토요일밤,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살인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다.무장 경찰은 토요일 밤 10시 40분경 사업장 외부에서 총기… 더보기

참전용사 추모음악회, 감동과 행복 선사해.

댓글 0 | 조회 775 | 2024.07.14
지난 7월 13일오클랜드오페라스튜디오에서열린THe Music for a While추모 음악회가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대 진행 되었다.이 음악회는 대한민국재향군인… 더보기

모기지 받으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댓글 0 | 조회 5,796 | 2024.07.13
지난 5월, 중앙은행은 사람들이 빌릴 수 있는 대출 금액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발표하면서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나사가 조여졌다. 중앙 은행은 7월 1일부터 오랫동…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강에서 죽은 장어 발견

댓글 0 | 조회 2,063 | 2024.07.13
웨스트 코스트 지역 카운슬은 아놀드 강 전력 체계 아래에서 죽은 장어를 다시 조사하고 있다.7월 9일 자원 관리 위원회에 조언을 제공한 레크리에이션 카약커들이 대… 더보기

비행기 가스 누출 의심, 웰링턴 공항에 응급 서비스 출동

댓글 0 | 조회 720 | 2024.07.13
오클랜드에서 출발했던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되는 문제가 발생한 후, 웰링턴 공항에 응급 서비스가 출동했다.소방 및 비상사태는 금요일 오후 8시 … 더보기

새로운 오클랜드 여객 열차, 멕시코에서 도착

댓글 0 | 조회 1,681 | 2024.07.13
오클랜드 철도 네트워크를 위한 23대의 새로운 전기 여객 열차 중 첫 번째 열차가 오클랜드에 도착했으며 다음 달에 더 많은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새로운 열차는 … 더보기

태국에서 경찰과 대치 후 투옥된 키위 형제들 귀국

댓글 0 | 조회 1,643 | 2024.07.13
길가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후 태국에 갇힌 두 형제가 거의 4개월간 감옥 생활을 마치고 이제 무사히 뉴질랜드로 돌아왔다고 엔젯 헤럴드가 보도했다.36세의 해미… 더보기

NZTA, 고속도로 CCTV 카메라의 경찰과 카운슬 접근권 리뷰

댓글 0 | 조회 1,205 | 2024.07.13
경찰과 카운슬에서는 1,000개 이상의 고속도로 CCTV 카메라로 구성된 뉴질랜드 네트워크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 시장은 이러한 조치가 재앙… 더보기

공격당한 경비원 돕다가 해고된 Kmart 직원, 임시 복직

댓글 0 | 조회 1,747 | 2024.07.13
쇼핑객과 경비원과의 다툼을 완화시키려는 시도를 하다가 직장을 잃은 Kmart 직원이 고용당국에 의해 임시로 복직되었다고 RNZ에서 전했다.미셀 크누스는 지난 5월… 더보기

온라인 사립학교 설립자, 온라인 차터스쿨 신청 계획

댓글 0 | 조회 1,402 | 2024.07.12
국제 온라인 사립학교를 설립한 뉴질랜드인이 온라인 차터스쿨 설립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목요일 정부는 처음으로 온라인 학교가 가능한 공립 사립… 더보기

퇴근 시간 도주차로 경찰 피해 달아난 여성, 결국 체포

댓글 0 | 조회 2,113 | 2024.07.12
오클랜드에서 퇴근 시간에 도난 차량을 타고 경찰을 피해 달아난 21세 여성이 건물, 자동차, 도로 표지판 등에 부딪히면서도 계속 도주하다가 결국 체포되었다.7월 … 더보기

오클랜드 3중 차량 충돌, 6명 부상

댓글 0 | 조회 3,334 | 2024.07.12
7월 11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데어리 플랫(Dairy Flat) 근처에서 3대의 차량이 연루된 교통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3… 더보기

지난해 “호주로 떠난 이민자, 입국자보다 2만 7천명 더 많아”

댓글 0 | 조회 2,909 | 2024.07.11
지난해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이민자 이동 현황에서 뉴질랜드가 2만 7,000명에 달하는 ‘마이너스 순이민자(net migration loss)’를 기록했다.이는 … 더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5.5%로 여덟 번째 연속 동결”

댓글 0 | 조회 1,810 | 2024.07.11
중앙은행이 ‘기준금리(OCR)’를 지금까지와 같은 5.5%로 유지했다.7월 10일(수)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네 번째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금리 유지를 결정했는데… 더보기

Lulu Sun “윔블던 8강 첫 진출, NZ 테니스 역사 새로 써”

댓글 0 | 조회 1,430 | 2024.07.11
뉴질랜드 여자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까지 진출했던 룰루 순(Lulu Sun, 23세, 123위)이 아쉽게 8강에서 도전을 멈췄… 더보기

NZ “페이스북과 구글에 뉴스콘텐츠 사용료 부과 추진”

댓글 0 | 조회 749 | 2024.07.11
뉴질랜드 정부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그동안 이 법에 반대입장을 보였… 더보기

SaleGp 요트경기 “내년 1월 오클랜드로 옮겨 개최”

댓글 0 | 조회 1,175 | 2024.07.10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렸던 국제 요트 경기인 ‘SailGP’가 2025년 1월에 오클랜드에서 처음 개최된다.이전 두 차례 열린 뉴질랜드 대회는 모두 리틀턴에서 열렸… 더보기

작은 비키니 금지 놓고 논란 벌어진 뉴플리머스 수영장

댓글 0 | 조회 3,202 | 2024.07.10
뉴 플리머스의 한 엄마가 공공 수영장에서는 이른바 ‘G스트링 비키니(G-string bikini)’ 착용을 금지해야 한다면서 청원을 시작했다.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