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파크, 연간 12회 콘서트 개최 승인

이든 파크, 연간 12회 콘서트 개최 승인

0 개 1,295 노영례

b72e32f791f0580f6e53f35843cec54f_1732846899_8565.jpg
 

이든 파크는 한 해 동안 6명의 다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최대 12회의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 발표는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라이브 음악 이벤트 수를 늘리는 데 제출된 2,000건 이상의 의견서에서 94%의 찬성이 나온 '대중의 엄청난 지지'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이든 파크에서 평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인 일요일 및 공휴일에 연간 최대 6회의 콘서트만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는 자원 허가 조건에 따라 제한되었다.


이든 파크의 최고 경영자인 닉 소트너는 이번 결정을 오클랜드와 뉴질랜드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장소 이용 가능성을 확대함으로써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차례 공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오클랜드를 글로벌 투어의 더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그는 이든 파크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는 이벤트마다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수천 명의 방문객을 도시에 끌어들여 관광, 요식업, 숙박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탈출구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약 16만 명의 콜드플레이 팬들이 경기장에서 열린 3회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b72e32f791f0580f6e53f35843cec54f_1732846917_6284.jpg
 

 


이든 파크의 최고 경영자인 닉 소트너는 이러한 공연이 뉴질랜드의 GDP에 수백만 달러를 기여하며 경기장의 영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든 파크가 120년 이상 오클랜드의 문화와 스포츠의 중심지였고, 이번 승인은 이러한 유산을 이어가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유치하고,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자산으로 남으며, 뉴질랜드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b72e32f791f0580f6e53f35843cec54f_1732846950_3557.jpg
 


'매우 기대된다' - 이든 파크 주민 협회

이든 파크 주민 협회(Eden Park Residents Association)의 대변인 쇼나 태그는 이번 소식을 듣고 매우 기대된다고 1News에 전했다.


쇼나 태그는 정말 오래 기다린 것처럼 느껴지지만, 지역 주민협회의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대표해 매우 만족스럽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주민 협회에 콘서트를 원한다고 말해왔고, 이든 파크가 더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해왔다며, 이제 그 소망이 실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안 문제, 에어 뉴질랜드 더니든행 항공편 취소

댓글 0 | 조회 1,212 | 2025.01.04
보안 문제로 인해 금요일 저녁 늦게 오클랜드 공항에서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이 취소되어 더니든으로 향하던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NZ677편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할 예… 더보기

올해 구직 경쟁 더욱 치열해진다

댓글 0 | 조회 2,863 | 2025.01.03
올해 일자리 얻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구직자들은 수백 명의 경쟁자와 맞붙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관련 통계를 보면 지난해 9월 분기 구직 수당 수급… 더보기

한 살 생일 맞은 오클랜드 동물원의 아기 호랑이

댓글 0 | 조회 1,031 | 2025.01.03
오클랜드 동물원의 아기 수마트라 호랑이가 한 살 생일을 맞아 선물을 받았다.지난 1월 2일 동물원 측은 암컷 아기 호랑이인 ‘카햐(Cahya)’에게 피와 우유를 … 더보기

주택가 폭행사건, 아기 숨지고 4명 크게 다쳐

댓글 0 | 조회 3,295 | 2025.01.03
와이카토 주택가에서 아기가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치는 폭행 사건이 난 가운데 30대 남성이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사건은 1월 1일 새벽 2시 10분… 더보기

와이카토 병원에서 탈출한 재소자 9일 만에 붙잡혀

댓글 0 | 조회 1,188 | 2025.01.03
진료를 받으러 찾았던 병원에서 탈출했던 재소자가 도주 9일 만에 다시 붙잡혔다.데이먼 앤더슨(Damon Anderson, 48)은 ‘스프링 힐 교도소(Spring… 더보기

새해 첫날, 물놀이 구조 16건

댓글 0 | 조회 684 | 2025.01.02
서프 라이프 세이빙(Surf Life Saving)은 올해 첫날 16명을 구조하며, 물놀이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달의 시작을 알렸다. 이 구조 건수는 작년… 더보기

오로라, 뉴질랜드 곳곳에서 목격

댓글 0 | 조회 3,200 | 2025.01.02
밤사이 뉴질랜드 전역에서 오로라 오스트랄리스의 다채로운 장관이 펼쳐져,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신비로운 자연 현상에 감탄했다.퀸스타운에 사는 안영희 한인동포는 잠을… 더보기

캔터베리 강, 대변 박테리아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841 | 2025.01.02
캔터베리의 셀윈 강/와이키리키리(Selwyn River/Waikirikiri)에 높은 수준의 대변 박테리아가 연속 샘플에서 검출되어 보건 경고가 발령되었다.뉴질랜… 더보기

연말연시 교통사고 사망자, 19명

댓글 0 | 조회 701 | 2025.01.02
올해 크리스마스-새해 연휴 기간 동안 도로에서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 공식적인 크리스마스-새해 연휴 교통사고 사망 집… 더보기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10여 년 만에 최저치 기록

댓글 0 | 조회 668 | 2025.01.02
2024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89명으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2023년의 341명에서 줄어든… 더보기

카피티와 마나 섬, 나티 토아 부족에 반환

댓글 0 | 조회 1,194 | 2025.01.01
포리루아(Porirua)를 기반으로 한 나티 토아 랑아티라(Ngāti Toa Rangatira) 부족이 크라운(Crown)과의 와이탕이 조약(Treaty of W… 더보기

넬슨, 순찰 경찰과 경찰차 친 차량, 경찰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338 | 2025.01.01
1월 1일 새벽, 넬슨에서 순찰차가 들이받혀 한 경찰관이 사망하고, 또 다른 경찰관이 중태에 빠졌다.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1월 1일 오후 사망 소식을 확인했으… 더보기

오클랜드, 무기로 운전자 위협 후 차량 훔쳐

댓글 0 | 조회 1,796 | 2025.01.01
오클랜드에서 운전자를 무기로 위협해 차량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새벽 4시경 폰슨비에서 한 차량을 잠시 추적했고, 그 차량은 경찰이 정지 신호를… 더보기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불꽃 놀이, 2025년 시작 알려

댓글 0 | 조회 1,032 | 2025.01.01
2025년 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서는 새해맞이 불꽃 놀이가 시작되었다.많은 사람들이 스카이타워 주변이나, 스카이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새해맞이 불꽃… 더보기

뉴질랜드, 새해 축하 행사와 축제

댓글 0 | 조회 2,639 | 2024.12.31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와 축제가 각 지역별로 준비되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RNZ에서 정리해서 보도했다.오클랜드(Auc… 더보기

세계보건기구(WHO), 중국에 COVID-19 데이터 공유 촉구

댓글 0 | 조회 1,428 | 2024.12.31
세계보건기구(WHO)는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5주년을 맞아, 그 기원을 밝히기 위한 데이터를 공유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WHO는 이를 도덕적이고 과학… 더보기

기차역에 울려퍼진 합창,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2,389 | 2024.12.31
노래를 하며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하며 생활이 즐거워졌다는 오클랜드한인합창단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in Station)에… 더보기

오마라마, 돌풍에 텐트 날아가 4명 부상

댓글 0 | 조회 1,171 | 2024.12.31
남섬 오마라마(Omarama)에 있는 Holiday park에서 돌풍으로 텐트가 날아가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세인트 존 대변인은 31일 오후 1시 30분 … 더보기

쿡 해협 페리, 높은 파도와 거친 날씨로 31일 일부 운항 취소

댓글 0 | 조회 569 | 2024.12.31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높은 파도와 거친 날씨로 인해 여러 쿡 해협 페리 운항이 취소되었다.블루브릿지는 화요일 픽턴과 웰링턴 간 6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취… 더보기

2025년 새해 첫날, 대부분 지역 맑을 것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622 | 2024.12.31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어느 곳의 날씨가 가장 좋을까?남섬의 자주 비가 내렸던 웨스트 코스트 지역이 올해 마지막과 새해를 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기상… 더보기

청소년 사법 시설, 4명도 지붕에서 내려와...

댓글 0 | 조회 701 | 2024.12.31
월요일 저녁, 사우스 오클랜드 청소년 사법 시설 지붕에 한 무리의 청소년이 올라간 후 화요일 아침에 4명이 여전히 지붕 위에 남아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화요… 더보기

여름철 화기 제한 “시간 더 오래 걸린 단전 복구 작업”

댓글 0 | 조회 637 | 2024.12.31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식당 등 업체가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여름철 ‘화기 제한(fire restrictions)’ 지침으로 복구작업에도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더보기

작은 토네이도 발생한 캠프장, 휴가객들 대피 소동

댓글 0 | 조회 1,189 | 2024.12.30
캠프장에서 작은 토네이도가 발생해 놀란 휴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2월 30일 오후 1시 20분경 남섬 사우스 캔터베리의 오마라마(Omarama)에 있… 더보기

FENZ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4년 동안 2배로 증가”

댓글 0 | 조회 910 | 2024.12.30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급증한 가운데 여름철이 되자 소방 당국이 다시 한 번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소방방재청(FENZ)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 더보기

차 지붕에 실은 매트리스 타고 가다가 추락사

댓글 0 | 조회 1,716 | 2024.12.30
자동차 지붕에 얹은 매트리스를 타고 가던 남성이 떨어져 죽는 사고가 났다.사건은 12월 27일 밤 9시경 네이피어의 마레와(Marewa)에 있는 너필드(Nuff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