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철거 작업이 치명적인 2월 22일 지진 1주년을 1주일 남겨놓은 상태에서 절반 정도가 완료된 상태이다.
15일이 6개월 만에 언론에 래드존 취재를 허용한 첫째날이었으며, 철거중이거나 철거된 건물들로 황량한 조경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캔터베리 지진 복구위원회의 와릭 이작 씨는, 철거된 오래된 건물 사이로 새 건물이 보이는등 이광경을 계절의 변화로 묘사했다.
600 동 이상의 건물들이 심하게 피해를 본 지역에서 이미 철거 되었으며, 아직도 600 여동이 철거를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전의 여진으로 철거 목록에 건물 6동이 추가되었으며, 추가적인 건물 조사로 도심의 교통통제 해제가 부활절에서 6월말로 연기 되었다.
이작씨는 아직도 십여명의 빌딩 엔지니어들이 철거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의 운명은 남쪽 벽에 피해를 더한 12월의 지진이후 에도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