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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12. 11:43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나이가 많은 노년층이 지난 5년 동안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대신하여 근무 중이며, 고용주들은 경험이 적은 젊은이들보다 경험이 많은 노년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세군의 사회 정책부서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지난 5년 동안 4만 2천 6백 명이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의 근무중인 노년층의 수는 4만 2백 명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알란 존슨 연구가는 고용주들은 이미 정년의 나이가 지난 근로자들이지만 그들의 경험을 중시하여 계속해서 고용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반면 경험이 없거나 적은 젊은층의 고용을 기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06년 이후부터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젊은층의 고용은 계속해서 줄어들어 2007년 당시 16만 명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약 11만 5천 정도로 줄어들은 반면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2007년 6만 5천 정도이었으나 지난 해에는 10만 5천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