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 처치 도시 집값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오클랜드 집값 상승과 판매율, 랜트 비용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앞으로 계속 될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 하다고 보도 했다.
실제로 작년 대비 뉴질랜드 전국 집값은 2.7%(2월)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됐으며 오클랜드의 경우 8.7%, 크라이스트처치 7.1% 상승 한 것으로 알려 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히 현재 오클랜드 도시 경우 크라이스트 처치 지진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이주자들이 몰리고 있고 해외로부터의 이민자들도 몰려들면서 이런 요인들이 부동산 상승 요인으로 주목 하고 있으며 주택 부족 현상은 앞으로 정부 당국이 해결해야 할 문제 라고 이야기 했다.
전 세계적으로 10년 전 시작된 부동산 투기의 열풍은 미국에서부터 시작 되어서 유럽과 아시아까지 확산 되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을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 붙은 상황으로 누구도 두 자리 이상 폭등 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오클랜드에서 불고 있는 부동산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며 금리 또한 계속해서 저 금리 가 유지 되기는 힘든 상황으로 부동산 시장은 조만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측 한다고 보도 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