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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2012. 10:36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존 키 총리는 29일 밤 점점 커지고 있는 ACC 스캔달에 끌려들어가게 되자, 브론윈 펄라에게 천 4백 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한 국민당의 고위 간부들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연관성을 부인하였다.
키 총리의 부인으로 어제 밤 일단락이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ACC 스캔달로, 쥬디스 콜린스 ACC장관은 펄라씨에게 관련된 이메일을 넘겨주었다는 야당측의 주장들과 ACC에서 펄라씨의 ACC청구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컴퓨터 프로그램을 넘겨 주었다는 주장들도 일단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녹색당에서도 최근에 6천 7백 건의 ACC 청구건이 펄라씨에게 전달되었다는 매우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였으나, 이를 ACC측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TVNZ의 시사 프로그램인 클로즈-업의 어제 방영에서는 2007년 국민당 총재에게 서버린 보험회사가 보낸 편지가 입수되었으며, 그 편지에는 국민당의 고위 간부 28명 중에 존 키 총리와 전 제니 쉬플리 총리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2002년도 자전거 사고로 ACC 보험을 청구한 펄라씨에게 천 4백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에 지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