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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12. 10:34 KoreaPost (222.♡.243.118)
뉴질랜드
주택 임대료가 두 자리 숫자의 퍼센티지로 상승하면서 주택을 구입하여 드는 비용과 임대 주택에서의 거주 비용과의 격차가 줄어들어 임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주택 구입을 하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및 부동산 업계에서는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택 임대료의 지속적인 상승과 본인들의 직장 수입 그리고 현재의 낮은 이자율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의 주택 임대 및 구입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구입하여 유지하는 비용이 아직도 임대 주택에서 거주하는 비용보다 높지만, 그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전국 평균으로 방 세 개짜리의 주택의 경우 20%의 주택 구입 비용과 은행 모기지 그리고 지방 세 등의 비용이 평균 수입의 24.3%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임대 주택의 비용으로는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의 경우는 여전히 그 격차가 5% 이상이지만, 오클랜드 중심부 지역은 임대 주택의 비용이 구입하는 것보다 오히려 비용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