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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12. 12:16 KoreaPost (202.♡.85.222)
한인뉴스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뉴질랜드YFC(십대선교회) 한인선교부(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2’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뉴질랜드침례교한인교회협의회, 크리스천라이프, INCEDO NZ의 후원과 동방박사, 그나라, 코아그래픽이 협찬으로 ‘All to You - 모두 드리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4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한우리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찬양과 말씀을 중심으로 결단과 비전을 심게 될 집회, 이성교제, 찬양사역, 보컬트레이닝, 술과 담배, 재미있는 말씀 묵상, 크리스천과 미디어 등 청소년들이 관심이 있고 유익한 주제들을 가지고 진행되는 세미나, 재치있는 게임으로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 자신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위대한 탄생, 그리고 찬양사역자들의 콘서트 등 청소년들의 정서에 맞고 재미있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사로는 한국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가 주강사로 섬기게 되며, 한국의 남성 찬양사역자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찬과 보컬디렉터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찬양사역자 정예원이 콘서트와 세미나를 담당한다.
또한 오전집회에는 예수전도단 Bridge International 해밀턴센터 책임자인 김형훈 선교사, 뉴질랜드 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장인 김범중 목사, 그리고 New Life Church 담임목사인 안재승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총진행을 맡고 있는 뉴질랜드YFC(십대선교회) 한인선교부 대표인 이호택 목사는 “자녀들이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서 자신만을 위한 목표가 아니라 의미있는 비전을 찾는 것은 최선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청소년들에게 위대한 비전을 품게하고 결단케 함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비는 교재비, 점심과 저녁을 포함하여 $120(지도자 및 지방참가자는 $90)이며, 2차 마감일인 4월 9일까지 등록시 $100(지도자 및 지방참가자는 $70)이다.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66-6033, 모바일 021-67-1091, 021-93-1091 로 하거나 또는 홈페이지 www.yfcnz.com에서 컨퍼런스 창에 들어가서 자료를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컨퍼런스를 위해 섬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재정과 물질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 자녀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도전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어려운 교민경제 상황이지만 관심있고 뜻있는 분들의 손길이 넘치길 기대해 본다.